창원시립복지원은 의지할 곳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분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개인 및 가정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생활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자립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지만 우리는 가족이라고 부릅니다.
창원시립복지원에는 다양한 성격으로 형성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거의?없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가족같은 화기애애합니다.
"고집 센 OOO, 자신의 나이보다 지능은 낮지만 맑은 웃음의 OOO, 늘 인사에 철저한 OOO, 고르지 못하고 균형이 없어 보이는 우리들 가족이지만 그들이 지닌 마음은 따스한 봄의 햇살같이 아름갑습니다." 세상의 어떤 향기보다 아름다운 것은 그들이 가진 향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해 보세요.
세상의 가족이나 기억은 잊었지만 아니 잊지 못한 가족들도 있지만 그들은 서로를 자신의 가정과 가족으로 사랑하고 나눕니다.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슴만은 잃지 않고 있는 『우리가족』들은 여러분의 진심어린 관심과 정성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우리가족』들은 마음의 동산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